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1 창피했던 20대 대선의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관리 정말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. 투표라는 것이 갑자기 일어나는 이벤트도 아니고,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장소에서 진행되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중요한 행사인데, 이렇게 안일하고 조악스럽게 준비를 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. 선거관리위원회는 국가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선거들이 문제가 없이 진행되도록,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오직 선거를 위해서만 만들어진 조직이다. 이미 사전투표일이 사전에 일정이 정해져 있었으며, 한 기관의 장이라면, 책임자라면 아래와 같이 두루뭉실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지침을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. 특히나 메뉴얼에 나와있는 바구니, 상자라는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. 어떤 유권자가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타인의 손에 맡겨 투표가 이루어지기를 바랐겠는가.. 격리자 등이 제출.. 2022. 3. 9. 이전 1 다음